이번 통계브리프에서는 국내 등록외국인의 거주지 분포가 국적별 특징을 바탕으로 어떻게 유형화될 수 있는지 비교해본다. 이를 통해 국적별 등록외국인 집단이 어디에서 민족적 연결을 발달시키고 있고, 어떤 지역적 특징들이 이주민을 끌어모으는지 파악할 수 있다. 분석결과, 한국계와 비한국계 중국, 몽골인은 수도권 거주 비율이 높고, 베트남인은 영남 거주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네팔과 캄보디아인은 상대적으로 비수도권 교외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인도네시아 국적자는 어업 중심 지방도시에 체류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이민정책연구원 https://www.mrtc.re.kr/data/04.php?admin_mode=read&no=903&make=&search=&s_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