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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문화교류 전시 프로젝트 '안녕' 2회차 활동 공유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다문화도서관 2회차 활동 공유 7월 27일(토) 문화예술이 있는 다문화도서관 '영희책방'에서 상호문화교류 전시프로젝트 '안녕'프로그램 2회차를 진행했습니다. ​ 국가별 인삿말을 배우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인도와 네팔에서 주고받는 (नमस्ते: 나마스테)는 '내 안의 신이 그대 안의 신에게 인사한다(존경을 표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나마스테는 인도 고대어인 산스크리트어인 '나마스(Namas)'와 '떼 (Te)'를 결합해 만들어진 합성어입니다. 한국에서 매일 사용하는 '안녕'은 편안할 안(安)과 편안할 寧(녕)자의 한자어의 합성어로, '아무 탈이나 걱정 없이 편안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사를 통해 상대가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거지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삿말을 공유하고 제스처도 취해보며 그 안에 담긴 뜻도 공유했습니다. ​ 이후 첫인상 이미지게임을 했는데 얼마나 웃었는 지 배꼽이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어르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과일을? " "수박 🍉 수박이 좀 크잖아요. " "복숭아🍑" "우스만 전생의 직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 농부. 농사를 잘 지을 것 같아요", "식당 사장님, 고기집 사장님이었을 것 같아요. " 9월 14일에는 캘리그라피 원데이클라스가 마련돼있습니다. 한국인, 외국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2024-09-14

240810_외국인과 함께하는 의정부 역사문화 탐방 & 토크살롱 1차

의정부문화재단 2024년 100만원 실험실 '너도나도 의정부피플'  첫번째 프로젝트가 지난 10일 진행됐습니다. 외국인 참가자들과 한국인참가자들과 함께 의정부 가능동에 위치한 '의정부기억저장소'에 방문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의정부의 과거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나이와 국적을 떠나 동심으로 돌아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의정부에서 청년기를 보낸 한 참가자 분과 의정부라는 도시를 알아가며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참가자, 의정부라는 도시를 떠나 한국의 과거를 자세히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외국인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너도나도 의정부피플' 2번째 프로젝트는 15일(목) '빼뻘마을'에서 진행합니다. 의정부의 역사와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사람들과 만나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다음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08.11.